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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산림탄소중립 이슈를 과학적으로 규명하다!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시대, 산림탄소경영의 과학적 근거》는 인류 공통의 위기인 기후변화가 산림에 미치는 영향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산림관리에 대해 주제를 좁혀가며 과학적인 사실 중심으로 접근한다.산림은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인정하는 핵심 탄소 흡수원이다. 또한 산림과 목재는 탄소 저장고이며 탄소 다배출 제품의 대체재이다.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산림관리는 어떻게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무와 숲을 오래 가꾸는 것만이 답일까?
논란이 되었던 산림탄소중립 이슈에 대해 산림 관련 대학교와 연구소의 여러 저자들이 국내외의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시각을 제안한다.
산림과학자들,
갈등 국면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나서다
2021년,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 중 산림 부문의 ‘30억 그루 나무 심기’ 정책이 발표되자 사회 각층에서 다양한 이견이 드러났다. 탄소 흡수원이자 저장고이며, 국민에게는 빼어난 경관을 지닌 휴양지이고, 임업인에게는 경제 활동의 근거지가 되는 산림에 대한 기대와 이해관계가 저마다 다른 탓이었다. 갈등이 이어지자 ㈔한국산림과학회에서는 ‘산림탄소중립위원회’를 구성했다. 산림 분야의 여러 과학자들이 모여 기후변화의 영향과 탄소 흡수, 벌채, 산림관리 정책 등에 대한 국내외의 과학적인 담론을 모아 <산림탄소경영의 과학적 근거> 보고서를 발간했다.
산림경제학, 산림생태학, 산림자원학, 식물생태학, 목재해부학, 기후변화를 아우르는 산림과학자들은 이후에도 연구를 멈추지 않았다. 4개월 이상 매주 주말마다 회의를 거듭하며 보고서를 보다 체계적이고 읽기 편하도록 다듬었다.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용어를 따로 정리했고, 다양한 형식의 표와 도표를 활용해 내용의 풍성함을 더했다. 보다 많은 이들이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산림을 대하기를 바라며 모은 지식을 담아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시대, 산림탄소경영의 과학적 근거》로 출간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이 인정하는 핵심 탄소 흡수원,
산림은 탄소중립에 어떻게 기여하는가
이 책은 최근 몇 년 사이 발생한 국내외의 이상 기상현상에 대한 언급으로 시작된다. 날씨로 체감되는 지구온난화의 흐름을 이해한 후, 유엔기후변화협약이 체결된 1992년부터 2021년까지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국내외의 노력을 설명하며 탄소중립이 도출된 과정과 산림 부문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달성 전략까지 살펴본다.
나무는 광합성으로 탄소를 흡수하고 나무와 땅, 즉 산림에 이를 저장한다. 벌채된 나무 즉 목재는 탄소를 저장한 채 철강이나 콘크리트와 같은 탄소 다배출 제품을 대체한다. 이처럼 산림은 탄소 흡수원이자 저장고이며, 탄소 다배출 제품의 대체제로서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한다.
그렇다면 산림을 오래 유지할수록 탄소중립에 도움이 될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의 산림도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 고산 침엽수는 쇠퇴일로이고 산불, 산사태, 병해충 피해는 늘고 있다. 산림의 고령화로 나무의 생장은 더디어지고 이산화탄소 흡수량도 줄어들고 있으며, 산림생태계의 기능이 저하되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유엔기후변화협약이 인정한 핵심 탄소 흡수원인 산림 관리의 해법을 임업 순환 즉, 지속가능한 산림탄소경영에서 찾는다. 고령림을 수확해 탄소가 저장된 목재로 활용하고, 그 자리에 어리고 건강한 나무를 심어 산림의 이산화탄소 흡수 기능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이 탄소중립에 기여한다는 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려면 국제지침에 맞는 산림탄소계정을 갖추어야 함을 강조한다.
현상부터 대안까지 과학적인 시선을 갖추길,
산림연구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후위기에서 예외인 지역도, 자유로운 사람도 없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일상부터 산업까지 대전환이 필요한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근거있는 사실을 알아보는 혜안일 것이다.
저자들은 산림탄소중립 이슈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것을 요청한다. 이해관계나 가시적인 현상으로 산림을 이해한다면 탄소중립은 물론 산림의 생태계 서비스마저 위태로워진다는 것을 여러 연구가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기후위기 현상에서 시작해 산림의 탄소 순환에서 임업 순환까지 주제를 좁혀가며 과학적인 사실 중심으로 설명한다.
한편으로 저자들 역시 연구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한두 해 안에 만들 수도 없고 달라지지도 않는 산림의 특성상, 산림연구는 수십, 수백 년의 통해 결과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들은 이 책을 마중물을 삼아 산림연구가 충실하게 지속되길 희망한다.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만듦새,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제작
이 책은 내용에 걸맞은 만듦새를 위해 친환경적인 제작 방식을 고수했다. 종이 손실이 적은 판형을 선택하고, 잉크를 덜 사용하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띠지를 생략하고, 표지 코팅과 같은 후가공도 과감하게 접었다. 대신 코팅을 하지 않아도 책의 내구성을 유지할 수 있는 종이를 선택했다. 표지와 면지는 가장 엄격한 국제 친환경 인증으로 알려진 FSC 인증 종이를 사용했다. FSC 인증 제품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된 나무를 선택해 숲과 야생 동물을 모두 보전하는데 기여한다. 본문 종이는 재생 펄프 함유량이 높은 종이를 사용했다.
겨울을 지낸 산림의 생장이 왕성해지는 4월은 식목일(4월 5일)과 과학의 날(4월 21일)과 지구의 날(4월 22일)을 거친다. 지구의 날을 비롯한 대부분의 환경 기념일은 달력에도 없지만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반드시 기억하는 날이어야 한다. 기억의 출발은 실천일 것이다. 산림탄소중립을 이해하는 과학적인 근거를 담은 책은 가능한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제작한 이유이다.
| 책속에서 |
첫 문장:
2020년 7월, 우리나라에서는 42일간 매일 비가 내렸고 기록적인 긴 장마는 홍수와 산사태로 이어졌다.
본문:
땅 위에 있는 나무(식물)가 모여 숲을 이룬다. 산림은 그러한 숲의 학술 및 행정용어다. 그러므로 산림은 나무와 숲, 땅을 모두 포함한다. 산림에서 나무는 생장 과정에서 광합성작용을 하면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대기로 돌려보낸다. 이 과정에서 흡수된 이산화탄소는 나무와 땅에 탄소의 형태로 저장된다. 저장된 탄소는 벌채, 고사, 부후, 연소를 거쳐 다시 대기로 돌아가고 다음 세대의 산림이 이를 또 흡수·저장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처럼 산림은 탄소 흡수와 배출을 반복하면서 장기간 탄소를 저장하고 대기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조절한다. 그래서 산림은 지구 생태계에서 중요한 탄소 저장고로 손꼽힌다.
- 1장 기후변화–탄소중립-산림, 33쪽
살아 있는 50년생 소나무 1 그루가 1년 6개월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길이 3m, 폭 10.5cm인 목재기둥에 저장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8.3kg로 동일하다. 이 목재기둥은 이산화탄소를 저장한 상태로 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목재의 이러한 특성은 목재가 생산과 사용과정에서 많은 탄소발자국을 남기는 철강재, 알루미늄, 콘크리트,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뛰어난 소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 1장 기후변화–탄소중립-산림, 36쪽
기후변화에 따른 임목의 생장 둔화는 이산화탄소 흡수량 저하로 이어진다. 임목은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광합성활동으로 탄소로 저장하면서 생장하기 때문이다.
1장 산림을 위협하는 기후변화, 54쪽
기후변화로 인한 강수 패턴이 달라지면서 가뭄 현상이 증가하고 산불 발생의 위험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산불은 사람의 부주의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89%)이다. 그 외 자연 산불의 원인으로는 대기 중 낮은 습도와 높은 온도, 산림 내 건조한 낙엽 등을 꼽을 수 있다.
- 2장 산림을 위협하는 기후변화, 71쪽
숲의 생장도 나이에 좌우된다. 숲 나이인 임령이 높아질수록 나무의 생장량이 줄어드는데, 이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산림의 생장 변화를 표현하는 총 생장량 또는 총 생산량 곡선으로 알 수 있다.
- 3장 탄소를 흡수하는 산림, 79쪽
우리나라는 황폐화된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 1970년대부터 범국가적으로 산림을 재조림하였으며, 이에 따라 현재 국내 산림지의 영급은 대부분 4~5영급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나라 산림의 대부분은 곧 벌기령에 도달한다. 따라서 2040년대에는 갑자기 많은 양의 목재를 수확해야 하고, 이에 따라 산림의 탄소 저장량이 급격히 감소할 수도 있다.
- 4장 탄소를 흡수하는 산림, 88쪽
간벌 작업은 생물종 다양성을 증가시킨다. 간벌로 하층 식생의 다양성이 증가하고 그로 인하여 초식동물이 증가하는 등 먹이사슬의 연결성이 증가하는 것이다.
- 4장 탄소를 저장하는 산림, 133쪽
택벌은 수목들의 기능적 다양성을 증가시킴으로써 생태적 지위 분할과 자원의 상보적 사용을 통해 생태계의 다기능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5장 탄소를 저장하는 산림, 163쪽
목재를 사용하면 철강, 콘크리트, 알루미늄 등을 대체할 수 있으며 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에 훨씬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훨씬 적은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다. 제조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비교하면 목재는 철강의 1/350, 알루미늄의 1/1,500이다. 또 같은 양의 소재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목재와 비교하면 콘크리트 6.6배, 철 264배, 알루미늄 796배에 이른다. 목조주택을 지을 때의 탄소 배출량은 철근 콘크리트 주택의 40% 수준이다. 종이 제품으로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제품을 대체할 수 있다면 그것도 탄소중립 실현에서 유의미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탄소계정에서 고려하는 수확 후 목제품에는 국산 목재만 해당하므로 국산 목재 사용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 6장 목재 제품의 대체효과, 185쪽
목재는 적절히 이용하면(순환과 균형)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는 재생가능한 자원이다. ‘조림→숲가꾸기→수확→이용→조림’의 순환을 반복하면서 목재를 생산하고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탄소 흡수량 증대, 산촌 일자리 창출, 산촌 활력 증진,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이를 순환형 임업이라 한다.
- 6장 목재 제품의 대체효과, 204쪽
산림은 우리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중요한 온실가스 흡수원으로서 국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이러한 산림의 역할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탄소계정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국제지침에 따라 산림탄소계정 체계를 준비해왔지만,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좀 더 완전하고 신뢰성 높은 탄소계정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 6장 산림탄소계정, 239쪽
산림이 이산화탄소 흡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게 하려면 ‘적극적’이고 ‘포괄적’이면서 ‘과학적’이고 부문간 ‘시너지’를 일으키는 ‘사회 소통형’ 토지 기반의 임업으로 활성화하는 산림탄소경영으로 전환해야 한다.
- 7장 산림탄소경영을 위한 제언, 245쪽
| 저자 소개 |
이우균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과 교수
산림 연구에서 시작해 기후변화까지 깊이 탐구하는 산림과학자이자 기후변화학자.
고려대학교에서 임학을 전공,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3년 독일 괴팅겐대학교에서 임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부터 고려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산림을 토지 기반의 임업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과학적인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이 책의 기획자이자 대표 저자로 산림이 탄소중립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기후변화는 산림을 어떻게 위협하는지 서술하고 탄소 흡수원인 산림의 관리 실태와 방향성을 전하고자 했다. 산림이 탄소중립과 생태계 서비스에 대한 역할을 잘 발휘하는데 기여하기는 바라며 이 책을 기획했다.
《산림생장학》, 《도시숲 이론과 실제》, 《기후변화 교과서》, 《대한민국 탄소중립 2050》, 《Mid-Latitude Region Network Prospectus 2020》 등 10여 편의 국내외 단행본 출간에 참여하였다. 또한, 산림, 환경, 기후변화, GIS/ RS분야에서 110여 편의 영문 논문, 210여 편의 국내 논문을 발표하였다.
김영환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
산림경영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 정책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산림과학자.
경희대학교에서 임학을 전공,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6년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에서 임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1년 국립산림과학원에 임용되었으며, 지금은 ‘탄소중립정책연구단’을 맡아 산림 분야 탄소중립 연구를 총괄하면서 우리나라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량을 분석·전망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 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이 책의 공동 저자로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량 통계 산정을 위한 국제적 지침의 내용을 소개하고, 국내외 산림 온실가스 통계 산정 체계를 비교하여 설명하고 있다.
<산림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국내 목재 생산 잠재량 분석>, <신기후체제 대응 산림 부문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이행 방안>, <파리협정에 따른 주요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및 장기 전략> 등 40여 편의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보고서 및 연구 자료집 출간에 참여하였다. 또한 산림경영 및 기후변화 분야에서 20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민경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건강한 산림생태계 관리를 추구하는 산림경제학자.
서울대학교에서 산림자원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0년 일본 도쿄대학에서 농학(산림 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1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입사한 이후 산림 정책 연구를 이어왔다. 주요 연구주제는 임업과 목재 산업, 임산물 시장 분석, 산촌 진흥, 임가 소득증대, 기후변화 대응, 산림 정책 평가 등이다.
이 책의 5장을 집필하면서 기후변화 대응에서 산림·목재 산업의 역할이 대체효과에 있음을 서술하고 우리의 생활 문화를 ‘철근·콘크리트’ 중심에서 ‘목재’ 중심으로 바꿀 것을 제안했다.
<산림 바이오매스의 지역 에너지 이용 확대 방안>, <산림경영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정책 과제>, <기후변화에 대응한 목재수급 정책과제> 등의 연구 보고서를 출간하였고, 산림 정책 관련 논문을 다수 발표하였다.
박주원 경북대학교 산림과학·조경학부 교수
산림과 인간의 관계, GIS/RS 및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한 효율적인 산림관리를 모색하는 산림과학자.
서울대학교에서 산림자원학을 전공,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1년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산림자원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 경북대학교 임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숲과 인간이 서로 공존하며 번영할 수 있도록 사회경제적인 학문부터 GIS/RS 등 첨단 원격탐사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두루 산림경영 분야에 접목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ICT를 활용한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에 대해 제언하였다. 대한민국 산림이 탄소중립 목표에 발맞춰 나가는 발판이 되길 기대하며 이 책을 집필했다.
《신고 산림경영학》, <산불지도 작성 알고리즘 개발 및 제작기법 연구> 등 6편의 저서를 출간하였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산림탄소 인벤토리, 산불, 산림 GIS/RS 분야에서 12여 편의 영문 논문, 14여 편의 국내 논문을 발표하였다.
서정욱 충북대학교 목재·종이과학과 교수
나이테를 이용하여 산림생태 및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연륜연대학자이자, 목재세포를 이용해 수종 식별 및 목재 특성을 연구하는 목재해부학자.
충북대학교에서 임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2008년 독일 함부르크대학교에서 목재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4년부터 충북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연륜연대학과 목재해부학을 가르치면서 나이테를 이용한 기후 및 산림생태 변화와 목재유물에 사용된 목재수종·벌채 연도 및 고환경 관련 연구들을 수행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나이테를 활용하여 숲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생태 변화를 파악하는 연구와 기후가 수목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연륜연대학 및 목재해부학과 관련된 연구 논문 25여 건을 국제 저널에 발표했으며, 30여 건은 국내 저널에 발표하였다. <한국 기후변화 평가 보고서 2020 (기상청)–고기후 기록에 의한 정보>와 목재 전공자를 위한《목재해부학》 및 전통 목조건축 전문가를 위한 《전통건축에 쓰이는 우리목재》 출간에 참여했다.
손요환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과 교수
생태계의 물질 생산과 양분 순환을 연구하는 산림토양학자이자 산림생태학자.
고려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임학을 전공하였고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교에서 산림토양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1년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산림생태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고려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육상생태계의 물질 생산과 탄소를 비롯한 양분순환 그리고 기후변화를 포함한 각종 교란이 이들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탄소 흡수원의 정량화 방안 및 생태계 서비스의 관계를 설명하고자 하였다.
《산림생태학》, 《산림토양학》, 《보전생물학》 등의 전문 서적을 집필하였고, 산림과 환경 및 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수의 학술 논문을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하였다.
우수영 서울시립대 환경원예학과 교수
오염과 같은 스트레스 환경에서 수목의 반응을 연구하는 식물생태학자.
서울대학교에서 임학을 전공,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식물생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부터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원예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수목과 식물생리학 분야 특히 대기오염, 미세먼지 같은 스트레스 환경에서 수목이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계속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산림이 생태계 서비스와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 기술하였다. 산림을 잘 관리하면 생태계 서비스를 극대화하면서 부정적인 측면은 최소화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생태계 서비스가 오히려 개선될 수 있는 방향에 대해서 서술하였다.
건조, 고온, 대기오염, 바람, 벌채 등 여러 환경스트레스에 대한 수목의 작용과 반응을 이론과 여러 사례를 제시한 《수목환경생리학》을 출간했으며, 숲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제시한 《숲의 생태적 관리》와 한글, 영어, 프랑스어, 아랍어 4개국 언어로 지중해 식물을 소개한 《북아프리카 튀니지 지중해 식물》 출간에 참여했다.
이경학 국민대학교 산림환경시스템학과 교수
산림탄소계정을 연구하는 산림자원학자.
서울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산림자원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량과 배출량을 산정하는 산림 온실가스 인벤토리와 다양한 산림활동에 따른 온실가스 흡수량 증진 효과를 산정하는 산림탄소계정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2019년부터 국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책에서는 산림탄소계정과 관련된 부분을 저술하였다. 이 책이 온실가스 흡수원과 저장고로서 산림과 목재의 역할을 정확하게 이해하며 이를 활용한 국가, 지자체, 기업 등의 산림탄소중립 활동을 촉진하고, 그 결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집필에 참여하였다.
《기후변화와 숲 그리고 인간》, 《한국 주요 수종별 탄소배출계수 및 바이오매스 상대생장식》, 《수확된 목제품(HWP)의 탄소계정 기반 구축 연구》, 《해외 산림탄소상쇄 운영 표준, 도시녹지 온실가스 인벤토리: 서울시를 대상으로》, 그리고 《Post-2012 산림탄소배출권 계정 논의 동향》 등의 저서와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창배 국민대학교 산림환경시스템학과 교수
산림생태계의 생물다양성을 중심으로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 증진까지 탐구하는 산림생태학자.
서울대학교에서 산림자원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2013년 충남대학교에서 산림생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9년부터 국민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산림생태계의 생물다양성 분포 패턴과 제어 인자 그리고 생물다양성과 탄소 저장의 연계성을 파악하여 산림의 생물다양성과 탄소 흡수 기능을 동시에 증진시키기 위한 관리 기술 개발을 연구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목재수확이 산림의 생물다양성 및 다기능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 세계 주요 연구들을 정리하고, 생물다양성과 다기능성을 유지하는 목재수확 방법을 소개했다. 지속가능한 산림의 이용과 보전에 동시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여러 연구 내용을 기술하였다.
《우리 숲 큰 나무 시리즈》, 《해외 주요 조림 수종 가이드》 등 8편의 국내 단행본 출간에 참여하였으며, 생물다양성, 산림생태학, 바이오매스 분야에서 50여 편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하였다.
최솔이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과 연구원
토지 기반의 탄소 흡수원 유지 및 관리에 대해 연구하는 젊은 과학자.
고려대학교에서 환경 GIS/RS를 전공,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20년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국립수목원 코디네이터, 국립산림과학원의 리서치 펠로우 등을 거쳐 탄소 흡수원으로서 산림, 수목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지금은 온실가스 흡수원 역할을 하는 LULUCF 부문의 토지 이용 변화를 분석하며, 정주지 분야의 온실가스 흡수원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기후변화와 토지 이용 변화에 따른 탄소 흡수원의 변화, 탄소 흡수량 증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현재 산림의 현황을 전하였다. 기후변화와 토지 이용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적절한 탄소 흡수량 관리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책 집필에 참여하였다.
기후변화와 토지 피복 및 토지 이용 변화, LULUCF 부문의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관하여 국내 논문 8편, 영문 논문 2편을 발표하였다.
최정기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 교수
산림자원 모니터링 조사를 통한 산림 측정 및 산림생장 분야를 연구하는 산림과학자.
강원대학교에서 산림경영학을 전공,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8년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임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강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기후변화 대응 산림자원 모니터링 센터를 운영하며 우리나라 주요 수종에 대한 입목 및 임분 생장 변화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7장 ‘산림탄소경영을 위한 제언’을 정리했으며, 한국산림학회 24대 회장으로 산림탄소중립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하였다.
《산림경영학》, 《산림경영의 이해》, 《산림보건》 등의 단행본을 출간하고 산림 측정 및 생장 분야에서 80여 편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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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탄소경영의 과학적 근거